릴레이 리스트 ⑦ – 다섯번째,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작품

실제로는 너무나 끔찍하지만, 작품 속 소재로는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 그것. 바로 연쇄살인이다. 연쇄살인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참 많은데, 그 중 영화, 드라마, 만화를 통틀어 인상적으로 본 작품 위주로 선정하였다. 소년탐정 김전일 1992~연재중 / 아마기 세이마루 & 사토 후미야 최고의 추리 만화로 꼽는 만화다. 사건 해결 방식이 패턴화 되었다는 지적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그래도 20년간 장수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 모든 사건이 여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뒤 각종 단서로 범인을 추리하는 것이라, 모든 사건마다 다른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만화에는 희대의 살인마 타카토 요이치가 있다. 김전일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끝끝내 잡히지 않고 있는 범죄예술가 겸 마술사인 타카토 요이치. 큰 스토리 전개가 없는 … Read the rest

릴레이 리스트 ⑦ – 네번째, 미디어가 사랑하는 만화

전세계를 막론하고 원작으로서의 만화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원소스 멀티유즈 (OSMU) 의 대표적인 사례들, 바로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3가지로 모두 제작된 케이스를 뽑아보았다. 이번 주제는, 미디어가 사랑하는 만화! 이 중 몇몇 작품은 어떤 형태로든 제작만 되면 바로 히트를 치는, 흥행 보증수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만화의 애니화, 실사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쪽이 일본이다보니, 7가지 작품 모두 일본 만화다.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머지않아 국내 사례도 나올 것 같다.  허니와 클로버 2000~2006 / 우미노 치카 내 인생의 만화.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자타 공인 빠돌이다 🙂 이 만화의 시작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았다. 냉정히 보면 애니메이션이 원작을 살린 케이스라고… Read the rest

릴레이 리스트 ⑦ – 세번째, 영화 속 선율이 아름다운 영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는 편인데, 음악이 좋으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영상을 다시 보기는 어려워도, 음악은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사가 없는 연주 음악을 선호해서 선율이 아름다운 영화를 정리하였다. 블로그 내 My OST 메뉴에서도 꾸준히 정리 중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다시 한 번 정리 🙂 가능한 너무 잘 알려진 케이스는 제외하고, OST는 잘 안 알려졌지만 필살의 한 곡을 갖고 있던 영화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스카우트 세영의 눈물 (I Understand) 『스카우트』로 릴레이를 시작해야 하니 여러 가지 주제를 생각해봤다.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 흥행은 실패했지만 너무 좋은 영화, 5.18을 소재로 한 영화 등등. 하지만, 바로 이 음악… Read the rest

릴레이 리스트 ⑦ – 두번째,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우리 영화, 드라마

누구나 선호하는 배경이 있을 것이다. 나는 19세기 영국이나 70년대의 국내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좋아한다. 70년대에는 살아본 적도 없으면서 🙂 이번에는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우리 영화, 드라마를 정리하였다. 화려한 시절 2001~2002 / 총 50부작 / 지성, 박선영, 류승범, 공효진 『화려한 시절』이라는 제목처럼 시대적 배경이 잘 드러난 드라마다. 70년대 학번 세대가 주인공이니 지금으로 따지면 부모님 세대들의 이야기일텐데, 그다지 상관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70년대의 소박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에는 끌리는 것이 참 많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재벌들이 안 나와서 그럴까. 서민들의 이야기가 좋다. 이전 주제인 형제애가 애절한 작품에서 다뤘듯이 형제애가 유별난 드라마라서 끌리는 것도 많고. 은실이 1998~1999 / 전혜진, 김원희, 이경영, 권해효,… Read the rest

릴레이 리스트 ⑦ – 첫번째, 형제애가 애절한 작품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 책 등 이런 저런 것들을 보는 것이 취미인데, 점점 기억력이 떨어지는 기분이다. 볼 때만 즐겁다가 나중에는 봤던 사실조차 잊는달까. 그래서 매체에 관계 없이 주제에 알맞는 작품들을 떠올려보고자 연재물을 시작. 마지막에 언급한 작품을 그 다음 주제의 첫 작품으로 이어가는 시리즈물로, 꽤 오래 전부터 머릿속에만 있던 계획을 3년 전에 실현시켰다가 금방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기획물이기도 하다. 😡 난 이상하게도 형제가 주인공인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형이 있어서 감정 이입이 잘 되는 것인지. 그런 작품 중 재미있게 본 작품들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2005~2009 / Season 4 완결 / 웬트워스 밀러, 도미닉 퍼셀 마치 목숨을 걸고 공주를… Read the rest